[주미, 성은(바니걸스) - 그냥 갈 수 없잖아 가사/노래 감상]
바니걸스의 <그냥 갈 수 없잖아>입니다. 이 노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변함없는 마음을 전하고 있는 곡입니다. 가사에서 "잔디밭에 마주 앉아 눈쌈하던 너와 나, 그때가 좋았지 한없이 좋았지"라고 회상하며 옛 추억을 그리워합니다. 아마 첫사랑의 기억인 것 같습니다. 서로 마주 보며 수줍게 눈웃음을 주고받던 시절이 얼마나 행복했던가를 회상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"그러나 이젠 꿈이야"라며 현재는 헤어진 상황임을 아쉬워합니다. "그냥 갈 수 없잖아"라는 가사가 반복되는데, 헤어지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강조하는 듯합니다. 마지막으로 "마음도 가져가야지" 라며 변함없는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. 이 노래는 70년대 추억의 정취를 잘 살리면서 변하지 않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느끼게 해 줍니다. 또 당시 젊은이들의 첫사랑과 이별의 아련함을 잘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반전되는 슬픈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미, 성은 님이 부른 버전으로 들어보겠습니다.
[노래 감상]
[가사]
그냥 갈 수 없잖아
하던 말이 남았는데
그냥 갈 수 없잖아
마음도 가져 가야지
잔디밭에 마주 앉아
눈 쌈 하던 너와 나
그때가 좋았지
한 없이 좋았지
그러나 이젠 꿈이야
그냥 갈 수 없잖아
하던 말이 남았는데
그냥 갈 수 없잖아
마음도 가져가야지
잔디밭에 마주 앉아
눈 쌈 하던 너와 나
그때가 좋았지
한 없이 좋았지
그러나 이젠 꿈이야
[다른 노래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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